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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증] 2주만에 365=>455 90점향상 전체적 구조이해, 출제의도, 함정 피하기 능력을 통해

1)제가 텝스를 공부하게 된 이유는 치의전문대학원에 입학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영국에서 살았기에 수능 볼때까지 영어를 혼자서 대충 공부하고 문법도 그냥 감에 의존한 채 문제들을 풀어왔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원 준비 때문에 텝스를 준비하며 모의고사를 봤는데 점수는 형편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점수가 안오르도러구요, 시간도 부족했고. 치의전문대학원 입학이다 보니깐 텝스 점수를 500점대로 목표를 잡았지만 가야 할 길이 너무나도 멀었기에 절망스러웠습니다. 절실한 마음으로 H사 인강이라도 들어야 하나 하다가 우연히 텝스19를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 수강 후기도 읽어보고 커리큘럼 영상도 들어보고 나서의 생각은 "아, 이분한테 내 영어 실력을 맡겨도 문제 없겠다!" 였습니다.

2) 텝스19를 알기 전까지는 지금까지 공부한것 처럼 문제 풀고 단어만 외웠습니다. 스스로 문법 공부도 시작해보려 했는데, 문법 공부를 처음 해보는거였기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똑같을까를 고민하고 선생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생각해 봤습니다. 텝스라는게 그냥 암기를 가지고 풀어 낼 수 있는게 아니고 이해와 흐름, 구조 분석을 통해 이 시험을 풀어낼 수 있고 텝스라는 시험이 나의 무엇을 시험하고 어떠한 능력을 알고 싶은 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3)실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아무래도 '쏘아보기'입니다. 지금까지 무작정 처음부터 끝까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았고 때문에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쏘아보기를 통해 글을 읽기 전부터 어떠한 형식의 글이고 무슨 순서로 문장을 읽어낼지, 어느 부분이 가장 중심적인 내용인지, 화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말이 어디서 나오는지 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전 지문을 읽었기 때문에 문제를 풀다보면 헷갈리는 부분이 'a선택지도 지문에 나와 있고 b선택지도 나와 있는데 어느것이 정답이지?' 였습니다. 하지만 쏘아보기를 통해 지문에서 가장 강조하는 문장을 찾아 낼 수 있었기에 a,b선택지 둘다 본문 내용을 담고 있어도 어느것이 정답인지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텝스식 정답이 무엇인지 감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추론 문제에서는 항상 제 스스로 선택지를 보며 합리화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거 말 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하면 이 선택지가 맞지 않나?". 이 습관을 감사하게도 잘 고치게 되고 텝스가 어떠한 답을 추구하는지 지금도 몸에 익히는 중입니다.

4) 제 노하우는..솔직히 내세울만 한 노하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복습하고 '텝스의 기술(rc)'책을 보고 문제에 적용시키고 이를 체화할따까지 계속 반복해 주었습니다. 텝스19를 알기 전에 풀었는 문제집들도 꺼내서 텝스19의 인식으로 분석을 하고 제가 어느 함정이 가장 많이 빠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어 암기도 중요하지만 암기보다는 전 개인적으로 제 스스로 독해 훈련하는게 더 의미 있다고 보았습니다.

Lc는 특히나 part3,4는 문제 유형(주제, 코렉트, 추론)을 알게 되면서 대화 어느 부분에 집중력을 더 높여야 하는지 생각하면서 듣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외국 영화들도 많이 봤습니다. 전 겉은 영화를 반복해서 계속 보는걸 좋아하기에 하나의 영화를 계속 돌려보면서 중간 중간 대사랑 표현방법,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외우게 됐습니다. 아 물론 영화는 자막없이 봤습니다.

아 그리고 전 포스트잇으로

 

 

 

이렇게 전체적인 텝스 구조, 그라고 거기서 어떠한 방법을 써야 하는지를 매모를 해놨습니다. 여러분들한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전 되도라구요 ㅎㅎ

일단 전 어휘나 문법보다는 듣기와 독해에 시간을 더 쏟았고 공부를 더 많이 했습니다, 아무래도 점수 비중이 많다 보니깐.

5)마지막 한마디

믿고 따라가되 노력하고 체화 시키는 건 각자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저도 짧은 기간에 하루종일(5시간은 기본으로) 자습 학원에서 영어 공부하고 좋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복습해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고 선생님께서 바로 텝스를 신청하라 하셔서 1주일 공부하고 나온 점수가 365점, 절망스러웠는데도 종말 열삼히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고 포기를 하지 않았기에 단기간에 점수를 올렸습니다.

점수를 올렸지만 아직 더 올리고 싶은 욕심이 많기에 여러분들과 같이 꼭 좋은 점수를 받고 싶습니다. 텝스가 저희들의 역전의 기회가 될때까지 다 같이 열심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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