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9145
1)텝스 공부하게 된 이유 / 목표 텝스 점수 / 텝스19를 알게된 계기
대학원 입학을 위해 텝스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표텝스점수까지 가려면 아직 더 올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점수보다 훨씬 올라 우선적으로 후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텝스19를 알게 된 계기는, 어떤 강의로 들을지 고민을 하다가 차라리 직접 다 샘플강의를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주말에 날을 잡고 유튜브로 소위 유명한 텝스강사들의 샘플강의를 모두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텝스19가 여러가지 팁을 알려주어 빠른 시간에 제가 적응하고 체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후 텝스19로 택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2)텝스19를 알기 전까지의 공부방법 / 기존 텝스 공부 방법의 어려움
계속 독학을 하였습니다. 일단 강의료가 비쌌기 때문에 쉽게 투자를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계속 독학을 하다보니 점수는 오르지 않고, 괜히 텝스 응시료만 계속 버리고 있었습니다. 독학으로 소위 유명한 문제집을 무작정 풀곤 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문제를 풀다보니 점수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3)실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텝스19 수업 내용 (구체적으로 작성)
쏘아보기입니다. 이를 통해 정답률을 확실히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단어가 너무 어려워서 해석이 안 되지 않는 이상은 빈칸채우기와 주제찾기 문제는 거의 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19개의 기술 중 초반부의 연결어, 그리고 후반부의 트윈타워 등이 특히 시간 단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의 구조가 파악이 되고, 강의 후반부 과정을 통해 어느 부분에서 오답이 주로 출제되는지까지 배우고 나니, 확실히 문제푸는데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4)본인만의 텝스 준비 노하우
제가 아직 텝스점수가 높지 않아서 공부에 대한 준비 노하우를 쓸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중간 지나면 집중력이 완전히 떨어져서 아예 정신이 멍해지는 수준이라 코로나 사태 전에는 원래 커피를 마시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식음료 섭취가 제한됨에 따라 텝스를 보기 전에 독한 커피를 마시고 몸속에 카페인을 잔뜩 축적해서 갑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5)마지막 한마디
이번 대학원 점수를 못 넘어 아쉽지만, 다음을 위해 올해 내에 반드시 텝스를 졸업하고 싶습니다. RC는 요즘 자꾸 코렉트의 함정에 당해버려서 이제는 코렉트를 좀 더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LC가 아직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남은 기간에는 LC에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part4~5가 안 들렸는데, RC 점수가 오르니 이제 저 부분은 조금 들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배부해주신 이디엄도 열심히 외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