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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증] (378->451) 단기간 효율적 점수 향상이 목표라면

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9632

 

  

 

 

 

 

1) 텝스 공부하는 이유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00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 마지막으로 한게 수능 봤을 때라서 몇 년 만에 영어 공부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텝스가 만만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혼자 공부하다 보니 막막해서 이것 저것 찾아보던 중 텝스 인강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인강에 비해 설명이 깔끔하고 내용이 납득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텝스 19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텝스 기존 공부법 / 어려운 점

구텝스랑 신텝스랑 별 차이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텝스 책을 사서 풀었었습니다. 영어 실력을 다시 회복하는 데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단기간에 시험 성적을 올려야하는 접근 방법으로는 적절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텝스는 그냥 모든 부분이 다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독해는 그래도 자신이 있었던 영역이었는데도, 문제를 풀면 정답인 것 같은 선지가 우수수 튀어나왔습니다. 수능의 경우는 확실한 정답과 확실한 오답이 갈렸었는데 텝스같은 경우는 오답도 생각할 여지가 있어 골라내기가 쉽지 않고, 그 과정에서 시간도 꽤 걸려서 많이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해같은 부분은 처음 듣고 그냥 멘붕이었습니다. 아직도 청해 파트가 제일로 어렵습니다.

 

3) 도움이 되었던 강의 내용

일단 단어장. 기존에 보던 단어장은 너무 어려운 단어랑 쉬운 단어가 섞여 있어서 뭔가 공부 해도 비효율적인 느낌이 마구 들었는데, 올보카는 난이도가 적절하게 나뉘어져있어서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독해 팁들도 유용했습니다. 최근 독해 성적을 가장 잘 받았을 때의 점수인데, 저게 아마 독해 요령이 몸에 가장 체화가 잘 되었을 때 였던 것 같습니다. 청해도 점수가 올랐는데, 아직은 갈 길이 멀어서 독청법 배속해서 자료 들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지 걸러내는 방법도 꽤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 공부는 우직하게 실력으로 하는것이다 라는 마인드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단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험에 잘 맞는 공부방식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텝스는 오답으로 내는 선지의 유형이 어느정도는 정형화되어있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 텝스 준비 노하우

 

 

올보카 단어들을 편하게 암기할 수 있게 해주는 핸드폰 어플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올보카 두 권 다 구매해서 엑셀로 정리해서 보던 사람이었는데 확실히 휴대폰으로 암기하니 더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길 다니면서 독청법 파일 듣습니다. 청해가 하루 빨리 200점 찍히면 좋겠네요.

 

5) 마지막 한마디

 

 

저는 제 자신이 납득 안되는 설명은 안 듣습니다. 수능을 공부할 때도 영어를 기술로만 10초 안에 풀 수 있네 이런 강의들은 거들떠도 안봤어요. 이런 점에서는 나름 깐깐한 편인데 텝스 19의 설명은 대부분 '일리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 실력은 단편적인 기술로 쌓을 수 있는게 아니지만, 단기간에 좋은 성적이 목표라면 기술로써 접근하는게 필요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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