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10540
안녕하세요:) 텝스 19수강생이자 11월 4일 시험을 마지막으로 텝스를 졸업하게 된 학생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면서 저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영어였습니다. 영어 지문을 정확한 해석법이 아닌 감에 의존하여 해석하던 저에게 논리력까지 요구하는 텝스는 넘지 못할 산으로 느껴지고 가장 두려운 부분이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텝스 강의를 거의 다 수강했습니다.부끄럽지만 이 강의, 저 강의를 들어도 항상 목표 점수 도달에 어려움이 있었고 공부를 하면서도 이건 아닌데.., 이렇게 공부해서는 점수가 오르지 않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텝스 19를 지인에게 추천받았고, 교육공학을 전공하신 강사님의 이력을 보면서 수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교육학 전공을 베이스로 하시기 때문에 단순히 텝스와 영어에 '대해서'만이 아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아실것이라고 생각했고, 데이터에 기반한 커리큘럼 구성도 매우 믿음직 했습니다.
결국 저의 선택은 최고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제가 텝스19를 통해 가장 많이 도움을 받은 부분은 리딩이었습니다. 첫 시험에서 98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고 텝스와 대학원 진학을 포기할 까도 생각했습니다. 특히 남들은 쉽다고 하는 파트3의 토픽 문제는 거의 다 틀리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나 강의 수강 후 지문을 구조를 예상하고, 어떤 문장이 주제 문장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쉬워졌고 많은 텝스강사들이 불텝스라고 평가했던던 이번 11월 4일 시험에서 무려 50점이 오른 148점을 달성하게 되었고 총점 또한 348점으로 목표 327점을 넘게되었습니다.
저의 꿈과 목표에 한 발 더 가깝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텝스 19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