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10684
대학원 준비로 인해 텝스를 공부하면서 실력의 한계에 생각보다 빨리 닿았습니다. 그 이후에 다양한 인강을 들었지만 감이 잡힐 듯 잡히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텝스19라는 동아줄을 잡으며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융통성 없이 모두 실천해보자는 마음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지키며 공부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특히 부족하다고 느꼈던 독해의 길이 열릴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처음 접하는 독해방식에 '과연 될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처음 공부하는 것처럼 스펀지처럼 빨이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독해공부를 하며 '시그널로 지문의 개요를 파악하는 것'과 '오답을 가르는 것'이 지문을 읽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특히 오답에서 '논리전개'와 '디테일'파트에 취약함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선택지를 가르는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기 위해 '스피드해석' 인강을 통해 지문을 빠르게 해석하려고 공부했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모의고사를 통해 더 많이 훈련하여 목표점수를 쟁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