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9933

 

1)텝스 공부하게 된 이유 / 목표 텝스 점수 / 텝스19를 알게된 계기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기 위하여 높은 텝스 접수가 필요했습니다. 기존에 토익 공부를 하던 것처럼 대형 유명 영어 회사인 H사, E사 등의 두꺼운 책과 강의들로 텝스 또한 준비하면 막연히 점수가 오를 것이라 생각했으나 점수가 나오지 않아 2021년 초에 327점을 받고 텝스 공부를 그만두었다가 2022년에 다시 텝스를 잡으면서 이번엔 작년과 다른 강의를 통해 성적향상을 도모하고자 인터넷과 카페 등등을 찾다가 텝스19를 발견하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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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텝스19를 알기 전까지의 공부방법 / 기존 텝스 공부 방법의 어려움

텝스19를 알기 전 즉, 2021년의 공부방법은 막연히 토익처럼 대형 인강사인 H사와 E사 등의 인강에 의존하여 두꺼운 책과 실전모의고사 문제집들을 넘기는 양치기 공부법이었고 그런 방법들로는 텝스시험의 고난이도와 시간부족을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2022년에는 토익 975점을 달성하고 나름 자신있게 다시 텝스로 넘어왔으나 텝스 특유의 고질적인 시간부족현상은 극복이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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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텝스19를 알게 된 후 공부방법

글의 제목에 있는 '영어를 가장 영어답게, 텝스를 가장 텝스답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송승호 강사님의 텝스19라고 느꼈습니다. 기존 대형 인강사들에서 많은 다른 강사분들은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단순히 강사 개개인의 기존 높은 영어실력만으로 그것을 원어민이 아닌 토종 한국인 수강생에게 전달하는 것은 효과적인 강의방법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송승호 강사님은 물론 실력도 출중하시지만 텝스관리위원회의 출제 메뉴얼 및 텝스 기출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습자들의 입장에서 많은 연구를 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쏘아보기'와 '독청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글을 쓰는 데 있어 의식의 흐름을 따르기 보다는 어느 정도 일정한 체계에 맞춰 글을 작성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원어민들이 글을 작성할 때 따르는 체계와 방식에 주목하여 글 전체에서 중요한 부분을 빠르게 캐치해내는 쏘아보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빠른 읽기능력과 듣기능력 배양을 통해 텝스시험장에서의 시간부족을 줄여주는 독청법 또한 토종한국인의 느린 듣기 및 읽기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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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본인만의 텝스 준비 노하우

버스나 지하철타면서 이동하는 시간에 독청법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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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지막 한마디​

토요일날 계속 생기는 개인적인 사정들로 인하여 아직 시험을 8월 20일 한번밖에 응시하지 못했는데 내일모레 9월 17일 시험 및 이어지는 텝스 정기시험들에서 꼭 목표점수를 달성해서 최종후기로 다시 찾아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