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9460

 

500점을 목표로 수업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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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400점 정도 받고 있었고, 독해에서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마지막에 몇 문제씩 찍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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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부족했던 부분이 어딘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텝스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전혀 파악하지 않고 풀고 있었고, 특히 유형별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전략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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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은 아직 체화가 덜 되었지만, 제 1부 단원들(19가지 유형)을 수강한 후 제 2부 빈칸 채우기 및 주제 찾기 단원까지는 체화가 되어서 확실히 독해 속도가 빨라짐을 느꼈습니다. 쏘아보기를 통해 필수적으로 읽어야할 부분들을 찾고,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 다른 문장들을 읽기 전에 예측하며 지문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체화를 통해 더 익숙해지면, 다른 유형들도 빨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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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보카 교재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빈출 단어들 중에 생각보다 제가 모르는 단어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수업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강과 병행하며 올보카 교재도 개인적으로 외워주면, 어휘 파트 뿐만 아니라 독해/청해에서도 단어를 몰라서 틀릴 일은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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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의 19가지 유형을 접하면서 텝스 또한 다른 영어 시험들과 같이 전략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텝스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완강하지는 못했지만, 체화 훈련을 진행하면서 유형별 전략을 익히려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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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점 달성을 위해 더 완강을 향해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