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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S19 추천드립니다.

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9471

 

TEPS를 시작하기 전 우선, 노랭이 단어장과 기출문제를 풀기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좋아하기도 했고,

학교를 다니며 입시영어학원에서 파트타임 강사로 오랜기간동안 수업했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자신있게 고른 답들이 오답이였고, 점수는 300점 초반대에서 오르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시간만 흐를 뿐 큰 진전이 없었습니다.

TEPS19의 스피드해석 강의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보통 영어문법 용어가 잘 와닿지 않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송승호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영문법 용어들을 다 배제하고 최대한 수강생들이 구조화시켜 외울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을 보고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청해시험은 집중력을 잘 잡고 풀다가도 파트4가 나오면 단어도 어려워지고 문장도 길어져서 집중력이 흐려져 틀리기 일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부분을 공부할수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저 듣기만한다고 실력이 늘 것같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수업을 듣고 생소한 독청법이라는 것을 접하고 나서 듣기도 독해와 연결지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모의고사 맞는 개수가 점차 오르는 중입니다.

화려하지않고 간략하게 알맹이만 있는 책도 좋았습니다. 디자인이 예쁘고, 불필요한 페이지로 무거운 책보다 적당한 필기와 여백이 많아 곳곳에 제 언어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무작정 양으로 승부하는 것보다 텝스19카페에서 제가 필요한 자료를 찾아 공부하는 점도 좋았습니다. 부가적인 자료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인데, 보카부터 접속사, 표현을 정리해 주신것을 보고 (노랭이가 있음에도) 올보카 단어장도 믿고 구매했습니다. 빈출단어 순으로 배열되고, 제가 목표할 수있는 점수별, 발음기호를 파닉스가아닌 직접 읽고 따라할 수있도록 표현된 점이 좋았습니다. 다가오는 3월에 시험을 치르고 성적표도 인증하겠습니다.

텝스19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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