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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 깨우치게 된 수업 후기

저는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텝스를 공부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평소 대입 영어를 저와 되게 잘 맞는 선생님과만 공부해서 주변에서 추천해준 강사님들은 눈에 잘 차지 않더라구요.

근데 TEPS19를 보면서, 되게 비슷한 스타일로 이해가 잘 되게 가르쳐주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날 바로 결제를 했고, 19일만에 끝을 보지는 못했고, 현재까지도 학기와 병행하며 공부중입니다.

어느 정도 실력 향상이 일어났는지는 다음달 시험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처음 텝스에 입문해서 감을 잡기까지의 기간이 훨씬 단축되었다는 생각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알뜰하게, 또 가성비있게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 목적에 부합하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문제별로 별 다른 전략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문에서 핵심을 찾기보다는 전체를 이해하는 데에 목적을 두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시간낭비를 강의에서는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지문을 쏘아보고, 지문 유형을 파악하는 등의 틀을 잡는 강의는 문제 풀이의 정확도를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르게 만들어 줍니다. 저에게도 잘 맞는 풀이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정말 좋은 강의 오랫만에 만나본 것 같습니다.

저의 처음 텝스 입문을 선생님과 함께하여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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