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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증] 271->343 1회차에 비해 문제를 다 풀지 못하였음에도 성적이 올랐습니다?!

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10243

 

1) 텝스 공부하게 된 이유

TEPS는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정 상 급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첫 번째에는 혼자 공부했고, 혼자 공부하는 것의 한계를 느껴 텝스 19를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목표 점수는 327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구글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되어 보았고, 유튜브를 통해 제가 찾은 수업들의 샘플 영상, 혹은 소개 영상들을 보고 제가 수강할 강의를 골랐습니다.

2) 기존 텝스 공부 방법의 어려움

저는 기초적인 영어를 제외하면, 영어 독해 및 청해 능력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TEPS는 영어 실력은 기본으로 깔고가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TEPS만의 규칙"을 준수하여 문제를 풀어야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사람의 경우 이를 알 턱이 없었습니다. 단순한 고등학교 시절의 절대평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전략 또한 중요하며, 논란이 없는 답만을 준비해야하는 수능 영어와 다르게 TEPS의 경우 모호한 면이 있어 상당히 문제를 풀기가 어려웠습니다.

3) 실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TEPS19 수업 내용

훑어보기가 가장 제 영어 성적으로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신기했던 점은, 첫번째 271점이 나왔을 때는 역설적으로 모든 문제를 풀고서도 성적이 낮게 나왔는데, 두번째 343점의 경우 문제를 다 못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보다 확연하게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물론 첫번째 시험의 경우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계적으로 문제를 보면 특징을 분석하고, 어떠한 유형인지 확인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문제를 풀어주시던 것은, 제가 개인으로서 TEPS 문제를 풀 때 가지던 주관을 줄이고, 선생님처럼 생각하며 "선생님이라면 어떠한 근거로 이것이 정답이라고 얘기하셨을까?"를 생각하며 문제를 풀게 되었고, 이 부분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TEPS 수업을 듣다보면 "TEPS식 정답"이라는 표현만큼 어렵고, 모호하며, 항상 문제를 틀리게 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말을 듣다보면, 주술관계에서 정답을 한번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맥락면에서 확인하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느 순간 저 역시도 "아 이건 TEPS식 정답이라서 이것이 정답이겠구나" 하고 감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여전히 꼼꼼히 확인하였습니다! 1차적으로 문제를 풀 때 감으로 답을 정해놓고, 다시 한번 잘 살펴보았습니다. 시험에서는 애초에 찍는 경우에만 감에 의존해서 풀었고, 최대한 선생님의 근거대로 문제를 풀고자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해와 청해를 제외한 나머지 강의들은 유튜브처럼 계속 틀어놨습니다. 외우기에 양은 방대하고, 저같은 경우 시간적으로도 부족했기 때문에, TEPS 19 유튜브에 나와있는 시험 대비 전략에 따라서 유튜브처럼 틀어놓고 계속 들어주었습니다.

4) 본인만의 TEPS 준비 노하우

선생님을 믿고 만들어주신 길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저는 영어에 재능이 없습니다. 그러한만큼 제 주관을 지우고, 선생님이 시키신 바를 그대로 이해하며, 제 공부에 적용시키고자하였습니다.

TEPS는 문제 자체에 내 주관이 들어가는 경우 문제를 맞추기가 훨씬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는 내 주관이 필수불가결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TEPS를 제가 어려워 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문제를 볼 때, 문단을 훑어본 후 지문을 나누어 수능 국어 확인 하듯이 했습니다. 수능국어의 경우 작은 선지 속 단어 하나 차이로 답이 천지차이로 갈린다는 특성은 TEPS와 아주 비슷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문 해석은 TEPS 19에서 가르쳐준대로 하되, 선지 확인은 선생님의 요령과 수능 국어를 하는 것처럼 주어/술어를 나눠 각 주어/술어가 일치하는지, 그리고 전체적인 뜻은 일치하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은 지문을 올바르게 독해하는 것 이었습니다. 지문을 한 번만 읽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끌어내어 문제를 풀고자 하였습니다.

5) 마지막 한마디

제 기쁜 감정을 어찌 말에 다 담아낼수 있겠냐마는 정말로 감사합니다. 기존에 TEPS를 보던 저를 버리고, 선생님처럼 생각해보고자 한 결과 단기간에 이렇게 큰 성적의 차이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제를 다 풀지도 못했는데도 성적 향상이 있었던 것은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수강생 여러분들께 꼭 선생님을 믿고 따라주시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마치고자합니다.

아래 사진은 Before&After가 한번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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