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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에는 한참 모자르지만..1주일만에 44점 상승했습니다.

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10286

 

안녕하세요, 대학원 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준비하면서 필수 요건인 텝스 327점을 위해 공부를 결심하여 텝스 19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중간에 다른 학교 연구실 인턴 생활을 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 해 목표 점수에는 한참 모자르지만, 1주일만에 44점 향상을 이루어 내서 중간 후기 남깁니다.

 

 

 

텝스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후 강의를 찾아보던 중에, 환급이 많이 되는 다른 대기업 강의들에 눈이 갔지만, 시간이 얼마 없어 텝스19의 "9일 완성"이라는 문구를 보고 강의를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든 공부를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없다는 생각에 항상 사로 잡혀있던 상태라 준비 되면, 시간이 많을 때 해야지 하는 생각에 지금까지 영어 공부를 미뤄왔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시간"보다는 "스킬과 집중도"가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수업과의 차이점으로는 진짜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되는 스킬들을 알려주신다는 점입니다.

수능 영어부터 우리가 배우고 준비하는 영어 시험들에서 '스킬'이라며 나오는 내용들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주제 찾기의 경우 문단의 처음과 끝만 읽어라 등) 근데 텝스19의 경우에는 근본적인 리딩 속도부터, 영단어 암기법, 독청법, 문제 유형과 글의 유형에 따른 풀이법 등 여러 스킬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많고, 진짜 풀이를 위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성적향상은 공부법만 안다면 각자의 순공부량에 있다고 생각해서 제공해주시는 자료, 수업 내용만 잘 이해하고 따라간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점수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의 구성 자체가, 문제와 글 유형을 여러 개로 나누어서 각각의 풀이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텝스 19 강의 끝까지 들으시면 스킬 부분은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저의 공부시간이 좀 많이 부족해서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 했지만, 스킬을 익히는 중에 1주일만에 44점 상승이라는 한 단계 성장을 이루어서 제공해주시는 프로그램들 잘 활용하여 한 번 더 끝까지 도전해보려합니다.

저는 수능 영어를 준비할 때부터 항상 단어가 부족한데도 단어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이었습니다. 항상 시험에 다가와서 지금 공부한다고 그 단어가 나올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공부를 게을리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이번에도 단어 공부를 매우매우매우 게을리 했던 점이 점수 향상에 큰 독이 됐던 것 같네요..

항상 고민이던 리딩 속도, 단어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어서 좋은 강의인 것 같습니다.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부터 준비 기간과 목표에 따른 다양한 접근법을 알려주신 덕에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약 3~4주 정도 잡고 공부를 시작 했는데, 중간 쯤부터는 대학원 컨택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영어 공부에 집중을 많이 못 했던 것 같아요. 그 탓인지 첫 시험 보기 1주일 전 부터는 모의고사를 봤을 때 오히려 점수가 매일매일 떨어졌었습니다.

떨어지는 점수를 보며 '아니 그냥 공부 하지 말까? 안하는게 더 잘나오겠는데?'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공부를 안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첫 시험을 대차게 말아먹었습니다. 시험 날도, 시험장이 너무 어수선하고 스피커 소리가 너무 커서 울리는 등 집중을 못 했다는 핑계를 좀 대고 싶지만,, 그냥 저의 노력이 부족함이 컸죠..

첫 시험 1주일 후에 두 번째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결과를 보고 좀 더 열심히 할걸 하며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1주일 동안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연구실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공부를 거의 못 해서 사실상 집중한 시간은 약 4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 동안은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유형별 풀이법 복습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는 이미 다 들어 둔 상태로 공부만 추가적으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이미 이번 하반기 지원은 끝났고, 저도 다른 대학원을 가게 되었지만 내년에 또 지원한다는 생각으로 400점 이상을 목표로 끝까지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3분기가 가기 전까지 꼭 목표 달성해서 또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다들 원하시는 목표까지 화이팅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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