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10910
수능 이후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아 독해에 대한 감을 다 잃어버린 상태여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에서 텝스19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독해 속도가 느린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문을 다 읽으려 하면 시간이 촉박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나아지게 한 강의는 독해 파트였습니다. 지문의 유형별로 쏘아보기를 통해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를 먼저 파악하니 정공법으로 읽을 때보다 지문의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문을 읽으면서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막상 문제 풀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알려주어 지문 파악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 도움을 많이 받은 강의가 해석 파트인데, 해석 파트에서는 해석하기 애매한 문장들에 대해 재대로 해석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지문을 해석하다가 헷갈리는 부분을 그냥 건너뛰는 일이 줄었습니다.
목표점수를 달성하고 나서도 꼭 텝스 시험을 위해서만이 아니더라도 한번씩 다시 복습하면서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