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teps19/10963
안녕하세요 텝스19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 중 한명입니다!
텝스 19를 마난게 된 것은 어쩌다 보니 살면서 텝스라는 시험을 준비하게 되어 무작정 서점으로 달려가 맘에드는 텝스 책을 한권 샀습니다. 그런데 이를 어째 알고보니 텝스의 기술이라는 책이 강의와 함께하는 책이였던 것이였습니다..
극한의 p인 저는 이것도 운명이구나 싶어서 홀린듯이 수능 볼때도 돈주고 사본적 없는 인강을 사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강의에는 큰 기대도 의미도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그저 약간의 자극과 동기부여가 필요했을 뿐..
하지만 강의를 점점 듣게 되면서 저의 생각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우선 저의 기본적인 영어 실력은 수능2등급에 마지막으로 본 토익이 800점 가량나오는 애매한 실력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영어공부하면 제가 하던 것은 단어외우기 무작정 풀기가 전부였습니다. 이런 저에게 텝스19의 강의는 신세계 같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530+_목표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문제를 깊게 분석해보고 문제의 의도와 텝스 시험자체에 대한 이해가 본 강의에서는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머릿속의 무엇인가 트이는 느낌과 함께 이전까지의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형편없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텝스19만의 장점은 앞에서 언급했듯 문제에 대한 면밀한 해석인 것 같습니다. 문제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캐치하고 그에 맞는 해석법과 문제풀이법 그리고 단서를 찾는 방법까지 저는 특히 강의 중에서 쏘아보기라는 파트는 정말 왜 이걸 이제야 알게되었는지... 이외에도 텝스의 기술이라는 교재명에 맞게 여러 기술들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의인것 같습니다.